박노해 시인을 정말 좋아한다며 <라 광야>까지 찾아온 대학생. 박노해 시인의 '사람만이 희망이다'와 '노동의 새벽'을 들고 와서 직접 싸인까지 받아갔는데요, 시인의 환대에 감동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