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광야] 박노해 사진전 - 빛으로 쓴 시
박노해 사진전 [라 광야]

 
피스맘이 <라 광야전>을 보고 돌아와 ...
 글쓴이 : 성백엽
작성일 : 10-01-29 07:17 조회 : 2,866  


아침일찍 피스 마더의 연락을 받고 피스맘이 
<노동의 새벽>을 들고 싸인까지 받으러 갔습니다.
하마트면 지나칠 뻔했던 <라광야전>을 감사하게도 마지막날에 볼 수 있었습니다.
중동의 광야를 10년 다니며 사진을 찍고 평화를 구하였다니 
감동입니다. 그것도 아주 조용하게 ...

<갤러리 M> 오시는 길 안내도에 제가 다니던 <영락 교회> 대신 <중부경찰서>가 
표시되어 있어서 가슴이 찌르듯 아팠습니다.
치우쳐 있는 마음이 읽혀졌으니까요. 기독교에 대한 어떤 편견...?  
지금 우리가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며 진일보 하는 큰 마음이 필요한데 
한쪽만 보려는 눈은 또 다른 문제를 낳게 되는 것 아닌가해서요.
피스맘은 양팔로 다 안고 울고 웃고 싶습니다. ^^ ^^

박노해 시인의 정성스럽고 겸손한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싸인으로 아름다운 축복문을 써주신 시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3권 시집을 완성하면 1권 드리고 싶습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면서... 
지구촌 대자연 속 특별히 아름답고 유서 깊은 중동 광야를 
평화를 구하는 사진으로 보면서 함께 <길>을 가야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여인들과 중동의 남자들이 평화로움 속에 스스로 자신을 보며
어질게 살아갈 수 있는 날들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평화를 깨고 있는 사람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미워합니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더욱 보고 싶어졌습니다.

시인께서 때마침 광야에 비가 내렸다는 소식을 접했다는 말을 듣고 
기도가 이루어졌다는 말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땅에 평화의 비가 계속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총알과 먼지 대신  
 
박노해 시인의 무궁한 활동을 기원하며 
갤러리엠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라 광야 10-01-29 15:07
 211.♡.149.133  
반갑습니다! 피스맘님의 평화마음이 오래도록 빛을 발하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피스맘님처럼 좋은 벗과 좋은일을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박노해 시인이 꾸준히 평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에도 관심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갤러리M의 약도는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곳곳마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중부경찰서가 훨씬 찾기 쉽기 때문입니다^^
성백엽 10-01-30 11:22
 211.♡.24.208  
알겠습니다. 나눔문화, 평화운동에 관심큽니다 살람 샬롬

라보라매 피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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