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광야] 박노해 사진전 - 빛으로 쓴 시
박노해 사진전 [라 광야]

 
"라광야"를 다녀오며,
 글쓴이 : 이수남
작성일 : 10-01-20 14:59 조회 : 1,936  
한참 매서운 추위가 기승하던 때에,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무겁고 칙칙한 영상들이었습니다.
지난 날 70-80년대 중동을 경험했던 그런 기억들도
되새겨 보며, 또 건네 받은 오랫만의 "샤이"의 향기에
젖어보면서 말입니다.
박노해님의 아픔이 녹아있는 그런 작품들을 보며
내내 무거운 가슴으로, 그러다 돌아왔답니다.
다녀온 후에도 한참을, 그 잔상들로 인해 맘이 편치
못했었습니다.  요 사이 전시회를 통해 보여지는
여느 사진과는 다른, 사진 그 본래의 목적에 부합되어지는
작품을 대할수 있음에 또한 공감되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언제 일지 모를테지만 다음의 전시회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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