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광야] 박노해 사진전 - 빛으로 쓴 시
박노해 사진전 [라 광야]

 
광야에 찾아 든 어린 햇살들의 평화마음 모으기!
 글쓴이 : 라 광야
작성일 : 10-01-12 20:43 조회 : 2,148  


<라 광야>展이 시작한지 6일째!
엄마 손 잡고 오는 아이부터 80세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시장은 늘 광야에 오는 반가운 사람들로 붐비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친구들이 찾아왔는데요,
혹한의 찬바람을 뚫고 광야의 아침에 어린 햇살^^이 찾아 들었습니다.
인천에서 2시간을 달려 <라 광야>展에 도착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지구시대 가장 아픈 중동 이야기가 담긴 사진들을 보고
가슴 속 평화마음까지 길어가고 싶다며 사진전을 찾은 ‘햇살공부방’ 친구들.



햇살보다 더 반짝이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눈빛.



사진설명 하나하나 지나치지 않고 꼼꼼하게! 



사진 속에 담겨있는 중동인의 아픈 삶의 현장이야기와 오랜 역사, 문화전통을 배워보는 시간.
<나눔문화> 윤지영 연구원의 설명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눈빛을 반짝이자
전시장은 순식간에 생생한 배움의 장으로 바뀝니다.
아이들의 진지함에 깜짝 놀란 공부방 교사는,
“평소에 전시관가면 설명은 전혀 관심 없고 딴짓하며 돌아다니기 바쁜 아이들이라
사실 사진전 오기 전에 소란(?)피울까 걱정이었는데, 깜짝 놀았어요.
이렇게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은 처음이에요.”




사진전 관람 후,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평화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평화’하면 떠오르는 색의 펜을 고르고
가장 가슴에 남았던 사진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빵을 굽는 할머니, 폭격으로 소녀가장이 되어버린 소녀,
분리장벽으로 목 잘린 천년된 올리브 나무, 수장될 위기에 처한 하산케이프...
다양한 주인공들에게 평화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사진전 보고 평화마음까지 쑥쑥 키운 ‘햇살공부방’ 친구들.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중동. 그 안에 숨겨진 아픔이 깊고 커다람을 배웠는데요.
이제 TV뉴스를 볼 때도 이라크, 팔레스타인, 쿠르드 사람들의 소식이 들려오면
귀 쫑긋 세워 듣고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알리겠다는 약속을 하고 씩씩한 걸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진전 관람과 함께 생생한 ‘평화교육’이 가능합니다.
아이들 ‘평화교육’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화로 신청하세요.
나눔문화 02. 734. 1977 | 평화교육 담당 이미경 연구원을 찾으시면 됩니다^^ 
www.nan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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