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광야] 박노해 사진전 - 빛으로 쓴 시
박노해 사진전 [라 광야]

 
[후기] 평화를 향한 작은 날개짓이 언젠가 '꽃'을 피우리라
 글쓴이 : 한형기
작성일 : 10-01-27 14:59 조회 : 3,676  

 

 

 

시인이자 평화운동가이신

박노해 시인의 첫번째 사진전인

<라 광야>展을 관람하기 위해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M을 찾았습니다.

 

 

 

'빛으로 쓴 시'라는 타이틀.

짧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본인의 시와 사진에 대한 가치관을 멋지게 표현한 문구네요.

 

 

 

전시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박노해 작가님이 중동에서 즐겨 마셨던

'샤이'라는 차를 제공해줍니다.

 

인도 여행할때 먹었던 '짜이'와 맛이 같았습니다.

발음만 다른 것 같네요.

 

 

 

 

전시장 한가운데에서 박노해 작가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적어주시며

도록 또는 책자에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주고 계셨습니다.

 

 

James Nachtwey(제임스 나트웨이)와 같은

전쟁 사진 작가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중동의 모습을 담은 박노해 작가의 이미지들이 한장 한장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사진 옆에 붙은 간단한 설명을 읽는 것만으로도

박노해 작가님의 현장을 바라보는 생각과

평화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흔쾌히 함께 사진을 찍어주신

박노해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짧게나마 박노해 작가님께 질문 한가지를 드렸습니다.

 

"전쟁 속에서 웃음을 띄고 있는 아이들을 사진에 담으실 때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속에서 그래도 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써 현실을 세상에 알리는 용감한 행위와

긍정의 힘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박노해 작가님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당장 현실을 바꿀 수 없지만

평화를 향한 작은 날개짓이 언젠가 '꽃'을 피우리라 생각합니다.

 

 http://blog.naver.com/starryhan/14009963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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